진실의 힘 출판
'진실'의 무게를 안고 있는 시대적인 인간과 사건의 기록을 책으로 펴냅니다. 폭력보다 강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고, 인간존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냅니다.
야만의 시간 - 반국가단체 만들기에 희생된 한통련의 50년
‘독재 정권의 희생양’ 재일 민주단체 ‘한통련’
민주 조국에서도 외면받는 억울한 이야기
김대중이 납치된 1973년에 결성되어 50살이 된 한통련
한통련이 어떻게 반국가단체가 되었나?
민주화된 조국은 왜 아직도 이들을 불온시하고 기피의 대상으로 삼는가?
민주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한통련의 처지,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 현주소이다. 이 ‘야만의 시간’을 끊어내는 것은 일본에 사는 그들의 일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우리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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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우리가 묻지 못한 것-재난 조사 실패의 기록
저자는 질문의 방향을 전환하자고 제안한다.
'누가 잘못했는가' 가 아니라 어떻게 , ‘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로’ , 질문을 바꾼다면
우리 앞엔 보다 넓은 시야가 펼쳐진다.
2014년 4월 16일 배가 침몰한 그 날의 문제만이 아니라
작은 잘못과 부주의를 쌓아가며 재난을 만들어온 수많은 사람들의 책임과 시간이
세월호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가게 할 것이다.

옥중 19년
1971년부터 1990년까지 격동의 한국사 한복판을 관통해온 옥중 기록.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로 벼랑 끝에 서 있던 한반도에 기적 같은 해빙과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을 거쳐 남북정상회담 실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상상하며 우리가 지나온 사나운 폭력의 시대를 돌아본다. 지난 70~80년대, 독재정권이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한 잔…

안데스를 걷다
여기 오랫동안 남아메리카를 동경해온 한 사람이 있다. 어린 시절 김찬삼의 <세계여행>을 접하고 바깥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던 그는 마침내 두 달 동안 남미 여행을 떠날 기회를 얻는다. 대륙 하나를 단 두 달 만에 돌아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남미의 핵심 중 하나인 안데스산맥에 자리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여정이다. 페루의 나스카 라인, 쿠스코와 마추픽추, 무지개산, 볼…

세월호 그날의 기록
<세월호, 그날의 기록>은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이 10개월 동안 방대한 기록과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물이다. 2014년 4월 15일 저녁 세월호가 인천항을 출항한 순간부터 4월 16일 오전 8시 49분 급격히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해 10시 30분 침몰할 후원 > 때까지 101분 동안 세월호 안과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생하게 재현했다. 배가 급격히 기울어졌을 때 조타실 상황과 후원회원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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