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힘 인권상은
고문생존자가 만든 세계 유일의 인권상입니다.

재단법인 진실의 힘은 유엔이 정한 ‘6.26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United Nations Day in Support of Victims of Torture)’을 맞아 고문을 비롯한 국가폭력 또는 제도적, 구조적 폭력 피해자의 구조와 치유, 재발 방지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인사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진실의 힘 인권상을 시상합니다.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을 인내해온 고문과 국가폭력의 생존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고문을 비롯한 국가폭력과 제도적, 구조적 폭력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고문생존자가 만든 진실의 힘 인권상은 다시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폭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겪은 고통이 이 사회의 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박동운 이사장

역대 인권상 수상자

제9회 진실의 힘 인권상 산업재해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제8회 진실의 힘 인권상 한종선

제7회 진실의 힘 인권상 YPKP 65와 베드조 운퉁

United Nations Day in Support of Victims of Torture
유엔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

“오늘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을 인내해 온 이들에게 우리의 존경을 표하는 날”

6월 26일은 ‘UN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United Nations Day in Support of Victims of Torture)’입니다. 이날 세계 140여 나라에서는 고문생존자들의 삶을 지원하자는 하나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울려 퍼집니다. 진실의 힘은 100여 개 이상의 나라가 고문방지협약을 비준했고 수많은 나라들이 법적으로 고문을 금지했지만, 고문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해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며 인권상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