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힘은 피해자의
재활을 지원합니다

진실의 힘은 고문과 국가폭력 및 제도적 · 구조적 인권침해 피해자의 치료와 치유를 중요 과제로 삼고 고문후유증과 트라우마를 사회적 의제로 제기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개별 및 집단상담과 마이데이 행사 등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직면하고 사회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른 다음 다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로 거듭나는 과정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중대한 인권침해 피해자의 고통에 함께 하며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유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진실의 힘 사무국으로 연락 주십시오.

진실의 힘이 진행한 치유 프로그램

  • 증언치유 ‘마이데이-맘풀이’
  • 개인 및 집단상담
  • 치유학교
  • 음악여행과 영화산책

주요 사업

01
증언치유 ‘마이데이-맘풀이’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낸 피해생존자가 그날의 주인공이 되어 청중 앞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증언치유’입니다.
02
고문피해자 집단상담
국가공권력에 의해 고문을 당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심리적 내상과 고통의 치유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인권운동가, 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등이 함께 참여해서 고문치유모임을 진행했습니다.
03
치유학교
국가폭력 생존자들이 '상처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로 거듭나게 하는 8주 교육 과정입니다. 고문생존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의 메커니즘 등을 교육받은 후, 사회적 참사 현장을 찾아가 또다른 국가폭력 피해자들과 연대했습니다.
04
음악여행과 영화산책
인류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거나, 전쟁의 참화 속에서 음악으로 폭력에 저항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으며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고, 때로는 연주자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놀이정신으로 상처를 치유한다”는 영화산책은 영화 속 세상을 통해 자신의 삶을 ‘거리 두기’하면서, 무겁게만 느껴지던 고통을 녹여내는 치유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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