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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새책<야만의 시간>이 나왔습니다

김대중이 납치된 1973년에 결성되어 50살이 된 한통련. 한통련이 어떻게 반국가단체가 되었나? 민주화된 조직은 왜 아직도 이들을 불온시하고 기피의 대상으로 삼는가?
48호

비난의 정치를 넘어, 사회를 바꿀 질문들

"왜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 참사만큼 여론화가 되지 않는 걸까요?" 지난 3월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청충이 물었다. 이 답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누군가는 모든 일에서 개인 책임을 강조하는 시대 흐름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47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실의 힘은 회원들의 지지와 연대로 '진실은 인간 존엄성의 근본'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걸어왔습니다. 앞에 놓인 과제들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2023년 새해도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46호

한 번 더 생각 해 볼 일

칠레의 다양한 사회 세력들이 헌법이라는 공간을 주도하기 위하여 성공과 좌절을 되풀이하는 과정을 차분히 복기하다보면, 우리의 사회 세력들 간 관계를 돌아보고 나아가 우리의 성공과 좌절도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다.
45호

재난 조사 실패의 기록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되는 일이 실패했음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월호 조사위원회가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종결했을 때, 저자는 잠시 좌절한 다음 곧 위원회들의 회의록과 보고서를 읽어나갔다. 우리는 저자의 ‘재난조사 실패기’를 통해 마지막 배움의 기회를 얻는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과연 조금이라도 배우고, 나아질 것인가. - 전치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44호

봄, 다시

지난 1월 21일, 서울지방법원은 김재명, 김시우, 배영수 선생님에 대해 무죄판결을 선고했습니다. 1975년 4월 1일 중앙정보부가 대대적으로 선전한 이른바 “재일교포 학원침투 간첩단 사건”에 대한 재심재판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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